흥미로운 IT

원래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https://www.acmicpc.net/problem/10809

https://gettingtoknowit.tistory.com/78

나는 여기서 한 번 알파벳 개수들을 찍어보기로 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원래 문제에서는 알파벳의 위치를 출력시켰다고 하면,

나는 입력 문자에 들어있는 알파벳들의 개수를 출력시킨 것이다.

대신, 배열의 초기값을 0으로 시켜서 0개라는 의미를 살려보았다.

코드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우선 내가 푼 코드부터 올리자면 다음과 같다.

내가 한 방식은 조금 무식하게 다 비교하는 방식이다.

1) 우선 리스트로 단어를 입력받는다.

2) index라는 리스트를 생성하고 a~z의 방을 생성하고 안에 -1로 초기화한다

3) pos라는 위치를 저장할 변수를 하나 생성하고 0으로 초기화한다.(position)

4) 이제 단어로 for문을 돌리는데, 이렇게 되면 입력받은 단어를 하나하나 뽑아서 다음 for문의 알파벳 26개와 비교를 하게 된다.

5) 비교를 통해서 만약 index가 -1(=초기값)이 아니고, 알파벳 변수에 있는 알파펫과 같은 알파벳이라면, pos(위치값)를 1 올리는 대신, pass를 시킨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중복되는 알파벳은 가장 처음에 나타난 위치를 업데이트시키지 않기 위해서이다.

6) 만약 처음 나타나는 알파벳이라면, 해당 알파벳의 index에 pos(위치값)을 넣어주고, 다음 pos를 위해서 pos +=1을 시킨다.

이런 식으로 일일이 비교하게끔 노가다 작업을 프로그램을 통해 하게 된다.

그런데 이걸 풀고 나서 다른사람들의 코드를 리뷰해보니 허탈한 심정이더라...

이유는 다음 코드를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결론: 일일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원리를 이해하게 되니까. 대신 함수를 알면 매우 간편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함수들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문제 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10809

원래는 블로그에 올리려던 문제가 아니었다.

처음에 풀었을 때, 너무 쉽게 수월하게 풀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래서 어떻게 풀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는 문제...

문제는 두 번째 풀려고 오늘 건드렸을때, 전혀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브론즈II라는 등급에 사로잡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막혀버렸고, 매우 부끄럽지만 거의 2시간 이상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것 같다 (처음 풀었을 때는 5~10분 걸렸던 문제였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다시 올리기로 하였다.

참고로 2시간 이상동안 못 풀었던 이유는 2번째 for문에서부터 잘못 풀었기 때문이다.

len(Num)으로 받아서 O, X를 처리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 부분에서 너무 꼬아서 생각했던 것 같다.

cnt를 1씩 늘리고, cnt를 다시 score에 넣으면 되는 간단한 구조를, 

전체 배열에 ox를 일일이 집어넣고, 

해당 for문에 다시 for문을 넣어서 뒤에 있는 ox를 기준으로 둬서, 그 앞의 배열의 값을 구하려고 하니...

이런 형태로 하면 파이썬의 경우 for문을 reversed()를 통해서 sliced를 통해서 뭔가를 하려고 했다....

아무튼 엉망이고, 

결론은 그냥 간단히 생각해서 풀면 되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이상하게 간단하게 해결하면 되는 문제들이 안 풀리는 느낌이 있는데...

일단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차분하고 간단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위의 코드는 다음과 같이 짜면 된다.

문제 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8958

상당히 고전했던 문제다.

다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틀리고, 수정했는데 또 틀리는 그런 형태의 문제

구현 자체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문제 자체가 수학, 그중에서도 기하학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했기에 더 어려움을 가졌던 것 같다.

우선 이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원의 내접과 외접, 그리고 위치 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자세한 부분은 일단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는 것이 최고다.

공부 참조 출처: https://mathbang.net/101

위의 내용을 알기 전에는 다음과 같이 코딩을 하였다.

하지만 계속 백준에서 틀렸다고 나왔고, 그래서 결국 기억을 짜내서 원의 내접과 외접이 생각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조건을 알게 되었다.

조건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계산한 거리는 반지름으로 r1, r2(r1 > r2)를 가지고, 두 중심간의 거리를 d라고 가정할 때
두 점에서 만나는 경우
d != 0 and r1 - r2 < d < r1 + r2
한 점에서 만나는 경우
d != 0 and { r1+r2 = d (외접) r1-r2 = d(내접)}
한 점에서도 만나지 않을 경우
d = 0 and r1 - r2 != 0
d != 0 and r1 + r2 > d
무수히 많은 점에서 만날 경우
d = 0 and r1 - r2 = 0

이런 조건들을 통해서 다시 만든 코드는 다음과 같다.

문제는 위의 코드도 틀렸다는 점이다.

틀린 이유는 else문 내의 else문 때문이다.

else문의 경우 pass가 아닌 0을 출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if-elif를 통해서 찾을 수 있는 경우들을 제외하면 점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고, 점이 없을 때는 0을 출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틀린 부분을 찾기 위해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된 코드는 다음과 같다!!!

상당히 오래 걸린 문제이고, 결국에는 원의 내접과 외접에 대해서 알아야 했던 문제이다.

보아하니 원의 내접과 외접은 중학교 수준의 문제라는 것 같다... 

문제 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1002

Project Reading 목적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사실 프로젝트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그저 하나의 활동이라고 보는 것이 어쩌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름이라도 한 번 거창하게 지어봐야 그럴싸할 것 같고, 그럴싸해야 꾸준히 할 것 같기에 일단 거창하게 이름을 지어봤다.

하고자 하는 목적은 간단하다.

책으로 나의 미래 설계

마음 같아서는 같이 할 친구나 사람들을 모아서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괜히 한 번 정도 하지 않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

그러면 나도 영향을 받아 서서히 귀찮아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내가 먼저 안하기 시작하면, 역으로 내가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혼자 블로그에 정리하는 느낌으로 Project Reading을 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점점 익숙해지면... 한두 명씩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이 모임을 만드는 형태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현재 인생의 방향을 잃었기 때문에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이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원래는 인문대였으나 IT분야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면서 내가 과연 어떤 것을 미래에 해야하는가...라는 진로 문제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타계책을 책에서 찾기로 했다.

책에서 인생의 방향을 찾는다고 하지 않던가?

나도 한 번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지금 Project Reading의 개요을 적는 것도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한 번 내가 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정리하기 위함이다.

책의 장르는 정확히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당장 관심이 있는 AI, 머신러닝, 딥러닝 쪽이지 않을까 싶다.

혹은 가벼운 IT분야에 대한 책을 읽을 수도 있겠다.

IT분야에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형태의 책을 읽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결국에는 진로와 연관된 책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의 미래를 계획해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수집을 위해서 프로젝트는 꼭 성공하길 바란다.

시작하기 전에...

꾸준함이 중요하다.

항상 이런 프로젝트는 하다가 마는 것이 문제다.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본다는 생각으로 나름 꾸준히 책들을 읽어볼 수 있기를...

간단한 if-else로 해결되는 문제로 생각했고 그렇게 풀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파이썬의 count를 통해서 더 쉽게 풀 수 있더라.

일단 if-else문으로 만든 코드는 다음과 같다.

문제 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2490

간단한 피보나치 수열 문제이다.

파이썬으로 만들어보기는 처음이라서 살짝 해매긴 했지만 그래도 금방 성공

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2747

문제를 너무 어렵게 꼬아서 해답을 찾으려고 하면 오히려 늪에 빠져서 답이 보이지 않고 재미가 없어지면서 자심감도 뚝뚝 떨어지는 문제들이 있다.

지금 실력에서 이런 문제들을 겪었다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문제이지만 1032번 문제가 나에게는 그랬다.

제대로 파이썬을 접하고 공부하기 시작한지 이제 2~3주차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이런 문제에서 해맨다는 사실이 좀 서글프긴 하다.

아무튼, 현재 문제를 너무 꼬아서 생각해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막혔던 문제이다.

내가 하려던 방법의 코드를 먼저 적고 시작하겠다.

참고로 당연히 오류 가득하고 실행도 안되면서 복잡하기만 한 미완성의 코드이다.

이걸 올리는 이유는 추후에 내가 이 문제를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내가 얼마나 복잡하게 문제들을 접근하려고 했는지 정리하기 위함이다.

위의 코드에서 내가 노렸던 것은 배열을 사용하는 것이다(결국 주력언어인 C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의 보습이 보인다. 파이썬에서는 배열이라기보다는 "list"이기 때문...)

배열을 통해서 첫 번째 입력했던 단어와 다음 단어를 비교해서 같으면 same이라는 배열에 넣고, 그렇지 않으면 ?로 채우고자 하였다.

그 다음에 하고 자 한 것은 line 23에서부터이다. same에서 만들어진 것을 이제 그 다음 단어와 비교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same에 똑같이 대입하는 형태...

아무튼 망했다.

깔끔하게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한 코드는 다음과 같다:

사실 이 코드 또한 스스로 해내었다기보다는 다른 분들이 해낸 것을 토대로 공부를 통해 도출한 코드나 다름없다.

그런데 보면 아이디어는 굉장히 간단하다.

나의 경우, 새로운 배열을 생성해서 거기에 넣으려고 한데에 반해, 위의 코드는 pivot_word인 첫번째로 입력한 리스트변수에 바로 처리를 하는 것이다.

암튼 반성해야 할 점은 명확하다.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을 때 조금 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논리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문제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1032

제목에 써있는 그대로 조금 햇갈렸던 문제이다.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이 문제야말로 구현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규칙을 찾는 컴퓨팅적 사고 및 논리력이 필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다.

즉,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반례까지 없도록 잘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나는 일부만 제대로 하고, 반례가 생기도록 처음에 만들어서 고생했다.

나의 첫 시도(잘못된 코드)는 다음과 같다:

이 코드의 반례는 1 1 1이다. 101이라는 숫자가 나와야 하는데 decimal = int(N//H)+1을 해버렸기 때문에 틀려버렸다.

추가적으로, if~else문을 통해서 print문을 복잡하게 짠 것도 가독성이 떨어지며 속도에도 별로 좋지 않다.

고민을 하고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코드가 깔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직각삼각형은 변의 길이가 3개가 주어졌을 때, 가장 큰 수의 제곱이 다른 두 수의 제곱과 같은 값을 가진다.

이 특징을 사용해서 코딩을 하면 된다.

출처: https://www.acmicpc.net/problem/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