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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 있는 AI톡]⑦ 인간과 기계의 결합: 하이브리드(hybrid) 존재, 사이보그 - AI타임스

\"칼럼이 있는 AI톡\"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AI타임스 공동기획[편집자주]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 생활 속으로 점점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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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AI Times 중에서 관심 있던 글을 공유해본다.

 

지난번에 읽었던 기사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였다.

메타버스의 경우, 사람이 직접 데이터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원자 세계(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서 단순히 가상의 세계를 디지털로 만듦으로써, 디지털 세계를 나를 대체할 디지털 매개체인 아바타를 통해서 돌아다니는 것이 메타버스라고 생각된다.

코로나가 많아지면서 점점 메타버스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은 4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고 있고, 뉴스를 보는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이후의 세계에는 어떤 세상이 그려질까.

이미 다른 글들에서도 계속 언급한 나의 생각이지만, 바로 디지털 세계가 원자의 세계로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SF에서 나오는 인공지능들, 혹은 사이보그들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이보그는 인간과 기계의 결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개념이다. 위의 기사에 따르면, 사이보그들은 유기체와 기계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존재라고 한다. 

기사에서는 사이보그를 "어떤 특정한 실체라기보다는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고자 소개한 용어"라고 정의한다. "사이보그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물리적 능력 또는 힘의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석기시대의 도구들과 차별되지 않는다."라고도 한다. 다만 AI와 같은 첨단과학기술들로 하여금 인간의 지적/육체적 능력을 넘어서고 압도하는 점에서 질적인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존재들은 이제 현실에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지금은 단순히 인간과 기계 간의 결합에 대해서 시작을 하고 있다. 가장 간단한 것을 생각해보면 인공치아나 인공 안구, 인공 팔과 다리 등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점차 인공지능에 대한 발전과 첨단기술의 발전은 그 이상의 결과물을 가져오지 않을까? 언젠가는 인간의 지적인 부분까지 기계를 사용하여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들이 있지 않을까?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SF와 같은 세계가 실제로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어쩌면 그 이상의 발전이 있을 경우, 정말로 디지털 세계 자체가 원자 세계에 직접 간섭을 하는, 정말로 SF에 나올법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디지털 생명체가 생겨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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